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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윤석용 국회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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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U-City사업을 다시 일으키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정책적인 지원이 절실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25일 오전 10시부터 국회 대회의실과 로비에서 열린 ‘녹색 Smart 도시발전을 위한 U-City 정책포럼’에서 참가자들은 국가가 정책적으로 U-City사업을 보조할 것과 표준화를 이끌어 내야 한다는 것에 의견을 모았다.
한나라당 윤석용 국회의원(강동 을)에 따르면 이번 포럼은 'U-City신도시개발 활성화와 건설 산업 사업성 개선 방향', ‘구도시 개발 활성화, 성장 동력 강화 방안’이라는 두 개의 섹션으로 나눠 치러졌다.
이날 각 섹션은 U-City관련 학자들과 현업 종사자, 정부 관계자의 발표가 쏟아져 U-City를 둘러싼 다양한 입장과 의견을 나눴다.
또 주제발표 후 진행된 전체 발제자와 전문가들이 함께 하는 질의응답과 토론은 U-City와 관련된 정책의 부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실에 대한 발표와 함께 정책지원과 표준화를 촉구했다.
이번 포럼에는 권택기 의원, 김광림 의원, 김정권 의원, 박보환 의원, 박진 의원, 원회룡 의원, 윤석용 의원, 이사철 의원, 이종혁 의원, 이한구 의원, 장광근 의원, 장제원 의원, 정양석 의원, 허천 의원, 현기환 의원 등 10여명의 현직 국회의원이 ‘U-City 정책포럼’의 정책위원으로 참석했다.
윤 의원은 포럼을 마무리하는 발언에서 “U-City와 관련해 이러한 모임이 진작 만들어 졌어야 했는데 너무 늦게 만들어져 오히려 송구스럽다”며 “앞으로 U-City와 관련된 전문가그룹을 형성하고 국가가 국민들에게 서비스하는 마음으로 U-City에 대한 금융ㆍ예산지원이 가능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5-03 17: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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