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인하대병원 소화기질환 의료제품 유효성평가 서비스센터(이하 ‘NCEED’)는 19일 센터 개소식과 함께 메디키네틱스㈜(사장 유택생)와 동물을 활용한 유효성평가 및 임상연구의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으로 체결했다.
인하대병원(의료원장 박승림)에 따르면 NCEED(센터장 이돈행)는 지난해 5월 27일, 보건복지부 Health Technology 고속화 사업의 일환으로 ‘질환중심 유효성평가 기반구축센터’에 선정됐으며, 같은 해 9월 30일, 비전을 선포식을 가졌다.
이번에 NCEED는 연구시설과, 최적의 유효성평가 시스템을 갖추게 돼 본격적으로 고객을 상대로 서비스에 나설 수 있게 됐다.
이와 함께 업무협약으로 양 기관은 기술 정보교류, 상호기술자문, 학술회의 공동개최, 연구장비, 시설, 공간의 공동활용 등 다각적인 협력체계를 갖추게 됐다.
박승림 의료원장은 “이번 개소식과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산학연 R&D 기반의 선진형 메디컬 콤플렉스 구축하게 돼 인하대병원이 신성장동력산업의 선두주자로 나서 연구중심병원 입지를 굳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이돈행 센터장은 “소화기질환 관련 의료산업 분야는 인하대병원 NCEED의 연구성과에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며 “서비스센터 가동으로 의료산업화가 한층 촉진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5-16 16: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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