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강관리협회가 우정사업본부와 함께 전국 주요 시도를 중심으로 건강캠페인을 펼쳐, 우체국이용객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한국건강관리협회에 따르면 서울 부산을 비롯해 주요시도 우정사업본부 7개청 30개 우체국의 방문 고객과 상주 직원 등 우정사업본부 고객을 대상으로 지난달 21일 ~ 15일까지 국민의 건강 증진 향상 방안으로 건강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이에 따라 협회 서울서부지부(본부장 현기붕)는 이달 중 6일 고양일산우체국과 7일 여의도우체국, 8일 서울관악우체국, 15일 서울동작우체국에서 건강검진을 실시한다.
협회 서울서부지부는 이 기간 동안 혈압, 당뇨․콜레스테롤 검사, 스트레스를 비롯해 체성분, 폐나이 , 흡연 관련 일산화탄소 측정과 금연상담을 통해 개인의 건강을 체크해볼 수 있는 건강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건강생활 실천의 중요성을 담은 건강정보 자료와 금연․암 관련 패널 등을 전시할 계획이다.
현 본부장은 “이번 건강캠페인은 우체국 방문 고객 등 지역주민에게 건강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공공의 복리증진을 위해 실시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찾아가는 의료서비스를 한국건강관리협회가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6-14 18: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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