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지역 정신건강의 날 기념식과 정신건강강좌가 4일(월)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경북대병원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이 행사는 대한신경정신의학회가 국민들에게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을 없애는 동시에 정신장애우들의 재활의지를 고취시키기 위해 매년 4월 4일을 정신건강의 날로 정하고 다양한 행사를 펼쳐왔다.
대구경북지역은 대한신경정신의학회 대구경북지부가 주관해 광역시민들의 참여와 대구시청의 적극적인 도움을 받아 병의원을 비롯한 정신보건 유관단체, 사회복귀시설, 재활시설, 언론 등과 함께 매년 치러왔다.
올해는 ‘현대인의 스트레스와 우울증’이라는 주제로 현대인들이 흔히 겪는 우울증, 스트레스와 관련된 정신건강 문제를 내용으로 기념행사와 함께 공개 강연을 갖는다.
이밖에 대구경북지부는 4월 한 달간 다양하고 많은 행사들을 지역 내 곳곳에서 진행한다.
<행사일정>
정신건강의 날 기념식 및 정신건강강좌
일시 ; 2011년 4월 4일(월) 10:00 ~ 12:00
장소 ; 경북대학교병원 대강당
1부 기념식
사회 ; 장성만(대한신경정신의학회 대구경북지부 총무부장)
- 국민의례
- 기념사 ; 대한신경정신의학회 대구경북지부학회장
- 축 사
- 격려사
- 감사패 수여
2부 정신건강강좌 ; 현대인의 스트레스와 우울증
사회 ; 최태영 (대한신경정신의학회 대구경북지부 학술부장)
1. ‘현대인의 우울증’ - 11:00-11:30
신창규 (곽호순병원)
2. ‘현대인의 스트레스’- 11:30-12:00
최태영 (대구가톨릭대학교 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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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최종편집일: 2024-05-17 18:5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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