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이 스마트폰을 기반으로 하는 새로운 모바일 오피스 프로그램을 구축, 30일 가동에 들어갔다. 종전 휴대용 PDA로는 불가능하였던 기능들을 스마트폰 전용 모바일 오피스 프로그램 구축을 통해 모든 업무를 장소와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신속히 처리할 수 있도록 했다.
대웅제약 관계자는 “영업사원이 현장에서 주문입력과 수금처리가 가능해지고 제품이나 질환에 대한 교육 동영상도 시청할 수 있게 되었고 사내 메일이나 결재 등 기본적인 업무도 통신이 수신되는 곳이면 어느 곳에서나 처리할 수 있게 되었다.”며“특히 업무에 필요한 다양한 어플리케이션을 탑재해 차원이 다른 사무 환경이 구축될 것으로 본다”고 언급했다.
이번에 구축되는 시스템은 아이폰OS체계와 안드로이드OS체계를 통합하는 프로그램체제로 다양한 스마트폰에서 활용 가능하다. 대웅제약은 앞으로 다양하고 차별화된 어플리케이션 및 시스템을 개발해 스마트 워크를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5-17 15:5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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