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이 식재료부터 차별화된 ‘무농약 배추로 만든 김치’를 출시, 여름철 시장공략에 나섰다.
풀무원식품에 따르면 여름 휴가철을 맞아 바캉스 식료품으로 포장김치를 구매하는 소비자를 겨냥, 더운 날씨에 입맛이 떨어진 소비자들의 미각을 사로잡기 위해 좋은 원료에서 나오는 자연의 맛을 살린 ‘무농약 배추로 만든 김치’를 선보였다.
이 김치는 고운 빛깔의 풍부한 양념이 돋보인데다 주원료가 되는 배추부터 무농약 인증을 받은 국내산 친환경배추를 사용해 특유의 아삭아삭한 조직감과 고소한 맛을 살렸다.
이와 함께 지리적 표시 인증을 받은 태양초 고춧가루, 의성마늘, 남해안 멸치젓 등 100% 우리농산물만 사용해 김치의 맛과 안전성을 높였다.
또 전통 김치의 깊은 숙성의 맛을 구현하기 위해 고구마, 호박을 비롯해 다시마, 톳, 명태 엑기스 등 자연 재료로 맛을 내 익을수록 감칠맛이 난다.
풀무원식품의 김치사업부 조경민PM(ProductManager)은 “이번에 출시한 ‘무농약 배추로 만든 김치’는 안전하고 신선한 국내산 무농약배추와 지리적 표시인증을 받은 엄선된 재료들를 사용해 고급김치로 맛과 안전성은 물론 천연재료에서 우러 나오는 깊은 감칠맛을 모두 기대할 수 있는 제품”이라며 “깔끔하면서도 어머니의 손맛이 깃들어져 아삭한 김치를 구입하려는 소비자들과 먹을거리를 제대로 준비하고 싶어 하는 로하스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 것”이라고 말했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5-14 18:10:27
다음기사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