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신경과학과 정신 건강(Social Neuroscience and Its Benefits to Mental Health)” 을 주제로 국제 심포지엄이 15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서울대학교병원 임상의학연구소 대강당에서 개최돼 의학계의 관심을 끌었다.
이번 심포지엄은 Society for Social Neuroscience(http://s4sn.org), 서울대학교외 서울대학교병원이 후원했다.
보건복지부 지정 서울대학교병원 정신분열병 중개 연구센터(Translational Research Center for Schizophrenia, 주관연구 책임자 권준수 교수)’에 따르면 이 행사는 뇌과학, 인지과학, 사회심리학, 정신과학의 다양한 측면에서 사회 신경과학에 도전하는 기회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회신경과학(Social Neuroscience)이란 인간이 보이는 사회적 행동에 기저하는 생물학적인 메카니즘을 알아내기 위해 사회학이나 행동과학에서 발전한 이론과 생물학의 개념과 방법을 적용하는 다학제간 학문이다.
최근들어 사회신경과학(Social Neuroscience)은 21세기 신경과학의 주요 이슈로 최근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사회 신경과학이란 인간이 보이는 사회적 행동에 기저하는 생물학적인 메카니즘을 알아내고자, 사회학 및 행동과학에서 발전한 이론과 생물학의 개념과 방법을 적용하는 다학제간 학문이다.
이날 심포지엄은 Chicago 대학 Jean Decety 교수의 ‘사회 신경과학과 정신 건강’ 제하의 강의를 시작으로 Norihiro Sadato 교수의 ‘사회적 보상과 의사 결정의 신경학적 기전’ 등 다수의 외국인과 국내 의학자의 발표가 줄이어졌다.
또 정신분열병에서의 작업기억력 손상을 규명한 Vanderbilt 대학 박소희 교수의 ‘정신분열증의 사회적 기능장애의 인지적 원인’ 제하의 강의도 진행됐다.
* 참고: http://s4sn.org/drupal/?q=node/17#comment-3
기사최종편집일: 2024-05-17 18:5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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