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병원장 홍영선 교수)이 환자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최근 ‘심혈관 원스톱 서비스’를 오픈했다.
심혈관 질환에 대한 신속한 진단과 결과 확인을 내용으로 하는 이 서비스는 한 두 가지의 외래 검사만으로는 불충분한 심혈관 질환에 대한 특성을 적용한 것으로 당일진료, 당일검사를 할 수 잇는 필수적인 검사항목을 선별해 시행하는 것이다.
이 서비스의 주요대상은 협심증(흉통) 환자, 심혈관 질환의 가족력 및 과거력이 있는 경우와 부정맥, 합병증이 의심되는 당뇨 및 고혈압 환자, 대사 증후군 환자 등이다.
또 운동 또는 휴식 시 가슴에 통증이 있거나 실신을 경험한 사람, 가슴이 두근거리거나 어지러운 증상이 있는 사람, 운동이나 휴식 시 숨이 몹시 차거나 부종이 있는 사람들과 심혈관계 질환의 기타 주요 증상을 경험하한 사람들도 이 서비스의 대상이다.
이 서비스 책임운영자인 순환기내과 윤호중 교수는 “이 서비스를 통해 심혈관 질환에 대한 정확하고 신속한 진단과 확인, 그리고 결과 판정 후 치료 및 관리까지도 체계적으로 진행할 것이다”며 “내원하는 환자와 그 가족 및 협력병원들에게 많은 도움과 편의를 제공하고 만족도를 높이고자 한다”고 밝혔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4-26 22:3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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