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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06월09일 00시00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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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살박이 지안이의 아름다운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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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사회사업팀에 지난 2일 최연소 기부자가 나타나 화제다. 화제의 주인공은 돌쟁이 지안이.
지난 2일은 지안이가 세상에 태어난 지 만 일년이 되는 날로 지안이 부모는 아이가 건강하게 자라줘 감사하는 마음과 우리나라의 돌잔치 문화가 조금 바뀌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인천성모자선회에 365만원을 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안이 아버지 최유식님은 지안이에게 나누는 마음을 심어주어 베풀고 봉사하는 삶을 살기를 희망하며 건강하고 밝은 어린이로 성장하기를 바랬다.
병원 사회사업팀은 성모자선회를 통해 지안이의 아름다운 나눔이 병원을 찾는 어려운 환자 치료비로 사용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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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최종편집일: 2024-05-14 18: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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