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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04월16일 00시00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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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 보건복지부 지정 중증외상특성화센터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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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학교병원(병원장 김상림)이 지난 8일 보건복지가족부로부터 ‘중증외상특성화센터’로 지정됐다.
이에 따라 제주대병원은 중증외상응급환자 발생시 1시간이내 신속한 수술과 진료가 가능하게 하는 등 해당 질환에 대한 24시간 전문치료체계를 구축해 중증 외상에 의한 사망률 감소를 적극적으로 한다는 계획이다.
김상림 병원장은 “중증외상 응급환자의 24시간 전문진료 및 수술제공이 가능한 치료체계를 유지할 수 있도록 센터를 효율적으로 운영해 제주지역의 중증외상 응급환자 사망률을 선진국 수준으로 낮추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보건복지부는 질환별 인력, 장비, 진료실적 등에 대해 평가를 한 후 3대 핵심 중증응급환자(응급심장질환, 응급뇌혈관, 중증외상)에 대한 24시간 전문 진료와 수술치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중증질환별 특성화센터’로 전국에 47개 의료기관을 지정했다.
지정기관은 응급심장질환 특성화센터 22곳, 응급뇌혈관 특성화센터 22곳, 중증외상 특성화센터 35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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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최종편집일: 2024-05-17 18:5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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