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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03월03일 00시00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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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 개원 10주년 기념 국제 학술 심포지엄 개최
선진국 노인 의료 사례 발표 및 국내 노인 의료 방향 모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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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원장 김광문)이 오는 5일 오후 1시 30분부터 ‘노인의학과 치매’라는 주제로 개원 10주년 기념 국제 학술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Cheryl Phillips 교수(미국 노인의학회 이사장), Toshiya Fukui 교수(일본 Showa university), 신정빈 교수(일산병원 재활치료센터 소장) 등 국내외 노인의료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석해 각국의 사례를 공유하고 우리나라 노인 의료가 나아갈 방향을 모색한다.
특히 선진국이 시행하고 있는 다양한 노인의료제도와 수혜자 현황 등을 자세히 들을 수 있어 2008년 7월 1일부터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를 시행하고 있는 우리나라 노인의료 현황을 되짚어 보고 발전방향을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신정빈 교수(일산병원 재활치료센터 소장, 진료부장)는 “노인 의료비가 전체 의료비의 30% 이상을 차지하고, 더 늘어나는 상황에서 아직 요양과 재활의 개념조차 구분되지 않고 시행되는 것이 현실이다”며 “이번 심포지엄은 다양한 노인 의료 모델을 찾아보고 공공의료가 효율적으로 실행될 수 있는 구체적 방안을 논의할 수 있다는데 그 의의가 있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 참석자는 대한의사협회로부터 연수평점 4평점을 인정받는다.
한편 일산병원은 ‘보호자 없는 병원’ 시범사업과 ‘완화의료(호스피스 병동)’ 시범사업을 모범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문의 :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 정책연구지원팀 (031-900-00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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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최종편집일: 2024-05-03 17: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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