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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01월18일 00시00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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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병의원 등 의료업 집중관리
2월 1일까지 사업장현황신고 필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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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이 병의원 등 의료업에 대해 집중관리를 하기로 했다.
국세청은 오는 2월 1일까지 부가가치세 면세사업자에 대해 지난 1년간의 수입금액(매출액)과 사업장 기본사항 등을 신고하도록 안내문을 발송했다. 이중 의료업(2,907명)과 학원 등을 개별관리대상자로 선정, 집중관리하기로 했다.
국세청이 개별관리대상 업종으로 선정한 이유는 성형외과,피부과,안과,치과,한의원 등이 비보험수입 비율이 높아 수입금액 탈루가능성이 많다는 점 때문이다.
개별관리대상자는 신고내용 분석결과 나타난 다양한 분석지표 및 세원관리를 통해 수집된 세원정보자료와 세무조사결과 확인된 탈루유형 및 재산취득과정에서 나타난 불성실신고 혐의점 등 구체적인 문제점을 제시한 안내문을 발송한다.
국세청 개인납세국 소득세과 담당자는 “개별관리대상자에 대한 사후관리로 신고종료 후 신설된 지방청 세원분석과 등에서 불성실 신고 여부를 조기에 면밀히 검증하고, 소득세 확정신고 이전까지 불성실 신고혐의자에 대해 현장확인 및 조사대상자 선정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사업장현황신고시 무(과소)신고하는 경우 무(과소)신고 수입금액의 0.5%가 사업장현황신고 불성실가산세로 부과된다.
또 복식부기의무자는 계산서 미발행 및 매입처별세금계산서합계표-매출(매입)처별계산서합계표 미(과소, 부실기재)제출시 미(과소, 부실기재)제출 공급가액의 1%가 보고불성실가산세로 부과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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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최종편집일: 2024-05-03 17: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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