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세코(대표 유 병진)는 원적외선 세라믹 히터를 적용한 ‘자임 살균비데’(모델명: XB-U2900B)를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제품은 비데에서 가장 위생적이어야 할 노즐 부위를 항시 자동 살균해준다.
‘원적외선 자임 살균비데’는 노즐 팁 상부에 원적외선 세라믹 히터를 적용, 히터에서 발생되는 60℃의 열과 원적외선으로 노즐 팁에 번식하는 세균을 제거, 99.9%의 살균효과가 검증됐다. (시험기관: 한국 원적외선 협회/ 발급번호: KFIA-141)
파세코에 따르면 “이번에 출시된 ‘원적외선 자임 살균비데’는 변좌에 앉으면 자동으로 작동 항시 살균되므로 가족 수가 많은 가정이나 비데 사용 빈도가 높은 공공장소에서 매우 효과적이다”며 “원적외선 자체의 미세한 파장효과로 상처 치료에도 도움이 되며, 원적외선과 연속온수기능으로 2~3회 반복 사용시 임산부에게 원적외선 좌욕 효과 기능도 있다”고 말했다.
그 외에, 공기방울 세정과 동파방지에 대비 수온 5℃ 이하시 자가발열시스템이 작동, 인체감지 착좌센서로 오작동 방지, 이지댐퍼(Easy Damper)로 뚜껑의 변좌가 부드럽게 내려가도록 해 충격방지와 제품 안정성 확보, 항균 변좌와 노즐 채용, 절전기능으로 전기 소모량 최소화 등 제품특징을 설명했다.
파세코 마케팅팀 박재형 차장은 "기존의 노즐에 남아있는 잔류세균과 청결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으로 비데 사용을 꺼리는 사람들이 많다"며 "자임 원적외선 살균비데는 원적외선 노즐과 자동 살균방식으로 비데 사용전,중,후 항시 살균되며 추가 노즐 살균기능 등 살균기능을 강화해 위생적으로 비데를 사용할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창립 37주년을 맞은 ㈜파세코(대표이사 유병진, www.paseco.co.kr)는 끊임없는 기술연구와 첨단제품 개발에 주력, 세계 최고의 제품을 개발, 생산해 온 글로벌 종합가전 메이커로, 다양한 사업군에서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또, 열기, 비데, 세척기, 쿡탑, 건조기 등 미국, 유럽 등 전세계 40여 개국으로 수출을 하고 있는 수출전문기업이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5-02 18:4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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