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틱형 파우치 포장' 복용 편의성과 휴대성 개선
우리나라는 2000년부터 노령 인구의 비중이 계속 증가해 2018년엔 고령 사회, 2026년에는 초고령 사회에 진입할 것으로 나타났다.(사진 '광동경옥고' 스틱포 이미지)
이처럼 65세 이상 인구가 빠르게 늘어나면서 자연스레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 가운데 경옥고가 정성으로 빚어지는 특별한 약이라고 알려지며 주목을 받고 있다.
경옥고는 예로부터 무병장수를 위한 보약 중 가장 귀하게 여기는 명약이라고 전해져왔다.
이 약은 만드는 방법이 까다로운데다 오래 걸리며 귀한 약재만 사용, 왕족이나 고관대작들만 사용해왔다.
대개 왕실의 여자들이나 명문가의 귀부인들이 건강을 위해 경옥고를 먹기도 했다.
경옥고(瓊玉膏)의 경(瓊)은 붉다(아름답다), 옥(玉)은 구슬로 해석돼 ‘아름다운 구슬 같은 고약’ 이라고 불린다.
한의학에서 경옥고는 오래 건강하게 사는 법을 기록한 '동의보감' 양생편의 첫 장에 가장 먼저 수록돼 있을 정도로 특별한 평가를 받은 처방약이다.
허준은 "27년 동안 먹으면 360세, 64년간 장기복용하면 500세를 살 수 있다"며 경옥고의 뛰어난 노화 예방 효과를 후세에 전하고 있다.
허준 선생은 자신의 평생 후원자였던 유희춘에게 직접 경옥고를 선물했던 일화는 꽤 유명하다.
우리시대에서 경옥고는 광동제약과 깊은 인연이 깊은 약이다.
창업주 고(故) 최수부 회장이 처음 제약회사 영업사원을 시작할 때 판매했던 약이며 광동제약을 설립한 후 첫 생산한 약도 경옥고였다.
고(故) 최 회장은 전통방식으로 최고 품질의 경옥고를 생산하기 위해 자신의 손으로 직접 주요약재를 고르고 구입했다.
마음에 드는 품질의 약재를 구하지 못하면 품질이 떨어지는 약재로 대처하기보다 아예 생산을 중단했다.
이렇듯 정성스럽게 만들어진 광동경옥고는 병중병후, 허약체질, 육체피로, 갱년기 장애 개선에 효과적이며 장기간 꾸준히 복용할수록 몸을 보하는 기능이 뛰어나 오랫동안 소비자들에게 사랑을 받아왔다.
광동제약은 이런 경옥고의 품질과 효능을 반세기가 넘도록 지켜가고 있다.
광동경옥고는 전통 방식을 기반으로 인삼, 복령, 생지황, 꿀 등 엄선된 약재만 원료로 사용하며, 섭씨 98도에서 120시간(5일간)을 달이는 증숙 과정을 거치는 등 총 3주간의 제조공정 속에 노력과 정성을 담아 만들어내고 있다.
최근 광동제약은 효능은 지키되 복용방법을 간편화해 광동경옥고를 스틱형 파우치 포장으로 리뉴얼 출시했다.
편의성과 휴대성을 강조한 광동경옥고 스틱포는 약국에서 약사의 복약지도로 구매할 수 있는 일반의약품으로 1통에 60포씩 포장돼있다.
성인 기준 1회 1포(20g)를 아침, 저녁 식전 또는 식간에 1일 2회 복용이 권장되며 따뜻한 온수에 쉽게 용해될 뿐아니라 체내 흡수가 용이하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4-29 19: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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