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버섯이 면역력 증강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지면서 풀무원이 ‘100일 정성이 깃든 백일송이’(150g/ 1,950원)의 흰색 제품과 맛의 특성을 달리한 2가지 제품으로 새롭게 선보였다.
풀무원 ‘100일 정성이 깃든 백일송이’는 일본 버섯전문기업인 다카라바이오와 함께 연구개발을 통해 한국인의 입맛에 맞게 만들어진 제품이다. 100일 동안 정성껏 길러 조직이 치밀하고 쫄깃하며 신선함이 오랫동안 유지되는 것이 특징이다. 또 향이 진하지 않고 버섯 특유의 쓴맛이 없어 어떤 요리에도 잘 어울린다.
새롭게 출시된 ‘흰색 백일송이’는 깔끔한 색상에 아삭하고 부드러운 식감이 살아있어 맛깔스런 음식을 만들기에 좋다. ‘갈색 백일송이’는 담백하고 쫄깃한 맛으로 전골, 찌개, 볶음 등 다양한 요리에 어울린다. 두 제품 모두 요리하기에 적당한 크기로 밑둥만 살짝 잘라내면 요리에 바로 사용할 수 있어 따로 찢거나 잘게 다듬을 필요가 없다.
버섯은 맛과 식감이 우수하고 어느 요리에나 잘 어울려 소비자들이 부담없이 즐겨 찾는 식품중의 하나이다. 수분이 풍부하며 철분, 칼슘, 칼륨 등 미네랄 성분도 다량으로 들어있어 빈혈 및 골다공증 예방에 효과적이며 항암에도 도움을 주는 식품으로 알려져 있다.
최근에는 한국버섯산업연구회에서 버섯의 베타글루칸(Beta Glucan) 성분이 면역력 증강에 효과가 있다고 발표함에 따라 신종인플루엔자 예방을 위한 면역력 증가 식품으로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풀무원 버섯사업부 배지현 CM은 “풀무원 ‘100일 정성이 깃든 백일송이’는 일본 버섯전문기업과 연구개발한 엄선된 종균만을 사용해 오랜 기간 정성껏 길러 만들어 맛은 물론 건강, 편의성까지 모두 갖춘 제품”이라며 “흰색과 갈색 두가지 종류로 기호에 따라 어느 요리에나 부담없이 곁들여먹을 수 있으며 최근 한국버섯산업연구회에서 면역력 증가 식품으로도 보고된바 있어 간편하게 건강을 지키고자 하는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04년 ‘백일송이’를 출시하며 브랜드버섯 시장을 개척한 풀무원은 앞으로 변화하는 시장의 입맛에 따라 제품군을 다각화하며 브랜드버섯 시장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최근 면역력 강화 및 항암에 도움을 주는 식품들에 대한 관심이 급증함에 따라 2009년도 약 50억 원의 매출을 달성한 것에 이어 2010년에는 80억 원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5-14 18:10:27
다음기사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