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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11월09일 00시00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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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안과, 눈의 날 행사 풍성
건강강좌, 무료진료, 공모전 시상식 및 전시회 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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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의대 김안과병원(원장 김성주)이 9일부터 13일까지 ‘눈 건강 주간’으로 정하고 눈 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친다.
오는 11일 제39회 눈의 날을 맞아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우선 11일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는 취학 전 아동들을 대상으로 무료 눈 건강검진이 진행된다.
10여 년간 매년 실시하고 있는 이 검진은 취학 전 아동이면 누구나 무료로 검진을 받을 수 있다. 또 12일 오후 3시부터 본관 대강당에서 ‘눈물, 많아도 병, 적어도 병’이라는 주제로 무료 눈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눈물질환은 성인 3명중 1명은 중등도 이상의 증상을 겪고 있을 정도로 심각해졌지만 치료에 대한 일반인들의 인식은 대단히 낮다.
이에 대한안과학회는 이번 눈의 날 주제를 ‘눈물’로 정하고 대대적인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김안과병원도 이에 발맞춰 눈물과 관련된 건강강좌를 진행한다. 강사는 김안과병원 김성주 병원장이 맡는다.
12일에는 제4회 눈이 행복한 그림 공모전 시상식도 개최된다. 눈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지난해부터 시작한 그림 공모전에는 유치부 89점, 초등 저학년부 207점, 초등 고학년부 69점 등 총 365점이 접수됐다.
또 본관 로비와 망막병원 로비에서는 공모전 수상작들을 만나 볼 수 있는 전시회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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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최종편집일: 2024-05-16 16: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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