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바티스(대표: 피터 야거)와 한독약품(대표: 김영진)은 세계 당뇨병의 날을 맞아 (췌장)섬세포 수호팀이 의료진과 함께 독도를 직접 방문, 독도 지킴이 김성도 이장의 당뇨병 진료와 상담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섬사랑 수호 기금을 전달하는 등의 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이번 독도 방문에는 영남대의대 내분비대사내과의 이형우 교수가 동행해 김성도 이장의 진료도 할 예정이다.
김성도 이장은 40년간 독도에 거주해 온 실거주민이자 상징적인 독도 지킴이로서, 당뇨병 예방과 치료를 위한 이번 캠페인에 참여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 이 교수는 당뇨병 치료에 도움이 되는 물품과 교육 자료로 구성한‘Know Your Diabetes(당뇨병 바로 알기) 킷’ 상자를 독도 거주민에게 전달한다.
이번 독도를 방문한 행사는 한국노바티스와 한독약품이 공동 판매하는 신개념 당뇨병 치료제 ‘가브스(성분명: 빌다글립틴)’가 당뇨병 환자의 췌장 섬세포 보호 기능이 있다는 점에 착안해 마련된 ‘가브스 섬사랑 수호 캠페인’의 일환이다.
특히, 11월 14일 세계 당뇨병의 날을 맞아 당뇨병 예방과 치료의 메시지를 우리 섬 독도까지 전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독도 방문을 시작으로 한국노바티스는 향후 도서 지역을 방문을 통해 당뇨병 치료의 중요성 메시지를 담은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다.
진료 행사 외에도 사· 내외 모금을 통해 진행된 기금을 독도 현지에서 독도수호국제연대에 기부하는 시간을 갖는다.
한국노바티스는 가브스의 췌장섬세포 보호라는 컨셉하에 독도 수호를 위한 독도수호국제연대의 ‘독도 아카데미’ 교육을 지원해 왔다.
이번 전달하는 기금은 한국노바티스와 한독약품 임직원들이 섬사랑 수호캠페인의 일환으로 사내에서 (췌장)섬세포 수호를 위해 적립한 금액과 지난 9월 개최된 ‘가브스 리더스 심포지엄’에 참여한 전문의 수만큼 적립한 금액을 합한 것이다.
독도수호연대에서는 이 중 일부를 독도 이장 김성도 씨의 당뇨 극복 기금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한국노바티스 BMR 사업부 배경은 상무는 “세계 당뇨병의 날을 맞아 독도 방문을 통해 당뇨병 예방과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가브스의 췌장 섬세포 보호 기능을 알리는 활동을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섬사랑 수호 캠페인’을 진행하는 한국노바티스와 한독약품은 DPP-4 억제계 제2형 당뇨병 치료제 ‘가브스’를 국내 공동판매하고 있다. 가브스는 자연적인 혈당조절을 방해하는 DPP-4 효소만을 선택적으로 억제하는 DPP-4 억제제로 동양인에게 많은 췌장 섬세포 기능부전에 효과가 높고, 부종, 체중 증가, 저혈당 등의 부작용 발현율이 낮은 것이 특징이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5-29 17: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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