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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09월21일 00시00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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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 원스톱 수납서비스 시작
진찰 및 각종검사료, 진료 후 한번에 결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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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병원장 김광문)이 21일부터 ‘오픈카드시스템’을 구축하고 ‘One Stop 수납서비스’를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오픈카드시스템이란 병원 결제 시스템에 미리 고객의 신용카드를 입력해 놓고 진찰료 및 각종 검사료, 예약 진찰료 등을 진료 후 한번에 결제하는 ‘진료비 일괄결제’ 시스템이다.
이 시스템을 통해 고객들은 수납이 필요할 때마다 창구를 방문해야 하는 중간수납 단계가 생략돼 편리하게 원스톱으로 진료비 수납을 할 수 있게 됐다.
현재 대부분의 병원에서 시행하고 있는 기존 수납 시스템은 진료 및 검사 시 마다 수납을 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어, 환자들이 병원을 이용할 때 다소 불편이 있었다.
병원측은 이런 점에 착안해 고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이 시스템을 구축했으며 원스톱 수납 서비스를 통해 고객 편의는 물론 병원 수납업무의 효율화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 병원측은 오픈카드시스템 전 카드일괄결제 및 개인정보 유출을 방지하기 위해 데이터접근 통제, 위협탐지 및 차단 시스템을 가동해 정보보안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김광문 병원장은 “병원은 어느 장소 보다 더 고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 한다” 며 “선진화된 이 시스템을 통해 바쁜 현대인은 물론 몸이 불편한 환자들의 이동 및 수납시간을 단축해 보다 양질의 고객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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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최종편집일: 2024-05-10 20:2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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