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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09월14일 00시00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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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대성심, ‘간절한 소망소원 들어주기’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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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대성심병원(병원장 이병철)이 지난 5월부터 9월까지 안양시청과 연계해 ‘간절한 소망소원 들어주기’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이 프로젝트는 안양시와 한림대성심병원이 연계해 사회․경제적으로 지원이 필요한 초등아동들을 대상으로 의료 및 생활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병원측은 우선 수술비 부담이 어려웠던 윤영훈(초2) 어린이를 위한 ‘간절한 소망소원 들어주기’를 진행했다.
몇년 전 교통사로로 인한 목디스크, 전신골절 등으로 일을 할 수 없어 수술비조차 부담할 수 없는 윤군의 아버지를 위해 병원측은 지난 5월부터 9월에 걸쳐 외래 진료를 했고 6월에는 ‘경추 추간판 제거술’을 했다.
총 약 380만원의 수술비는 정부지원 200만원과 독지가가 후원한 180만원으로 충당했다.
또 지난 4월 유오례(80세)님의 세탁기 증정을 시작으로 5월 우인숙(75세)님의 손녀딸과의 놀이공원 나들이와 문화체험, 7월 윤소은(초3)양에게 책걸상도 증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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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최종편집일: 2024-05-03 17: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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