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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05월07일 00시00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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亞방사선관련연구자들 서울로…
제2차 아시아방사선연구학회 학술대회 코엑스서 개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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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방사선관련 연구자들이 서울로 집결키로 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국방사선사학회(KARR, 회장 박찬일)는 오는 17일부터 20일까지 코엑스에서 제2차 아시아방사선연구학회 학술대회(ACRR2009)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AARR(Asia Association fo Radiation Research)에서 주관해 아시아 국가의 방사선의학 연구의 국가별 동향을 파악하고, 분야별 공동연구 및 협력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될 예정이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미국, 독일, 프랑스, 일본, 중국, 인도 약 30개국 700여명이 참석하는 역대최대규모의 행사로 치러질 예정이다.
대표적 참석자로 치료방사선분야의 대표적 석학인 Peggy Louise Olive(캐나다), 핵의학분야의 석학인 Sanjiv Sam Gambhir(미국) 등과 Takeo Ohnish(아시아방사선학회장), K.P. Mishra(인도방사선학회장), Ping-Kun Zhou(중국방사선학회장) 등 외국에서만 약 250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방사선생명과학회, 대한방사산방어학회, 핵의학회, 방사선종양학회, 의학물리학회, 원자력학회 생명과학연구부 등 총 6개 학회로 구성된 KARR이 주도한다.
학술분야로는 총 306편의 논문이 접수된 가운데 포스터 268편, Oral 78편이 발표되며 ▲핵의학 37편 ▲방사선생명과학 142편 ▲의학물리 51편 ▲방사선방어 61편 ▲치료방사선 21편 ▲기타 34편이 발표될 예정이다.
전시분야로는 최신암진단, 치료장비, 첨단방사선계측시스템 등 세계최고수준의 연구장비 및 기법이 약 30개 전시부스를 통해 소개될 예정이다.
김종진 조직위원장(한국원자력의학원장)은 “이번 학술대회는 비발전방사선분야로는 최고의 학회다”며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세계방사선의학분야에서 한국의 위상제고 및 방사선의료장비 및 의약품수출의 계기도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2005년 일본에서 개최된 이래 4년 주기로 진행되며, 차기 개최를 위해 중국과 일본이 경쟁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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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최종편집일: 2024-05-14 11:4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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