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평원이 요양기관에서 약가, 수가 등 청구에 오류시 진료비 접수단계에서 요양기관 스스로 심평원 홈페이지에 접속해 쉽게 수정할 수 있도록 단순청구오류 수정·보완 도우미 매뉴얼을 제작, 요양기관에 제공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송재성)에 따르면 단순청구오류 수정·보완 시스템은 약가·수가 착오 등 단순청구오류시 수정·보완처리가 진료비 접수 단계에서 가능하도록 구축한 시스템이다
심평원은 단순청구오류건에 대한 권리구제 신청 등의 요양기관 행정 부담을 줄이기 위해 2007년 하반기부터 단순청구오류 수정?보완 시스템을 운영했으나 그간 요양기관 참여가 적어 적극 계도에 나사게 됐다(표 / 단순청구오류 수정·보완시스템 절차).
종합병원급의 경우 ‘지난해 재심사조정 건수 363,700건 중 요양기관착오건의 약 50여%가 사전 수정·보완이 가능한 단순 착오건이다.
이에 심평원은 단순청구오류 수정?보완에 대한 매뉴얼을 제작, 각 의료단체와 심평원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다.
단순청구오류 수정·보완시스템 이용방법은 심평원홈페이지(
www.hira.or.kr)에 회원으로 가입함으로써 ▲ 공인인증서 등록 ▲ 청구 오류 통보일을 당일부터 2일이내 수정 할 수 있다.
심평원은 요양기관이 심사 조정으로 인한 불이익을 받지 않고 사전에 권리구제를 받을 수 있도록 단순청구오류 수정?보완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한편 자세한 이용방법은 심평원 홈페이지 (Http://www.hira.or.kr(요양기관서비스)> 심사·평가정보 > 심사정보 > 심사알림방)에서 알 수 있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5-02 18:4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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