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의 종류 및 발생원인 등을 볼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국립과천과학관(관장직무대리 김선빈)은 최근 환경변화로 인한 암의 발병률이 높아지고, 새해를 맞아 건강관리 계획을 세우는 시기인 점을 감안해 2월의 전시품으로 ‘암을 찾아라’를 선정했다.
이 전시품은 인체의 절단 영상과 함께 각 부위에서 발생하는 암의 종류 및 발생 원인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생명과학분야의 대표적인 전시품 중의 하나이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국내 소아암백혈병 전문의인 박경덕박사(원자력의학원 방사선진료센터장), 신장암 생명윤리 전문가인 박상은박사(효산의료재단 의료원장)와 의학전문기자 신재원(MBC) 등 유명인사들이 직접 참여한다.
참가희망자는 당일 첨단기술관 해당 전시장에 오면 강연에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한편 과학관은 2월부터 ‘유명과학자와 함께하는 이달의 전시품’을 선정해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이달의 전시품은 첨단기술관 전시품을 대상으로 그 달의 과학관련 행사와 연관된 전시주제 중 사회적인 관심도 및 관람객의 호응도를 고려하여 선정한다. 특히 선정된 전시주제와 관련한 유명 과학자를 초빙해 특별강연과 함께 관람객의 궁금증을 풀어주는 시간도 마련한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5-10 20:2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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