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병원이 지난 27일 2008년 QI경진대회를 가졌다.
이 대회는 올 한해동안 각 분야에서 의료의 질 향상을 위해 활동하며 이룬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대회는 양혜용 간호사(QI 담당)의 개회선언을 시작해 병원장 격려사, 심사위원 소개, 각 팀별 발표, 총평, 폐회 순으로 총 2부로 나눠 펼쳐졌다.
이날 구연발표 6팀, 포스터팀 8팀은 지난 1년동안 각 팀별로 시간을 쪼개가면서 준비한 주제와 다양한 소재, 번뜩이는 아이디어 등을 2시간 동안 발표하는 등 치열한 각축을 벌였다.
이중 병원공동팀 싱크로율은 열띤 경합 끝에 구연발표 부분에서 "검사의뢰에서 결과보고까지의 Turnaround time 단축 방안"을 주제로 최우수상을 안았다.
간호부 공동팀은 " 전화멘트에 대한 개선방안"으로 우수상, 3병동 히어로팀는 "퇴원환자 전화 방문 만족도 조사"로 장려상, 2B병동 PLN팀은 "게시판을 이용한 고객만족도 향상 방안"으로 아차상을 각각 차지했다.
포스터 부분은 응급실팀이 최우수상, F병동 우수상, 2A병동 산소팀이 장려상을 각각 차지, 눈길을 끌었다.
한편, 대회총평에서 남궁유 행정부원장은 그 동안 QI 과 학습공동체 활동에 힘쓴 직원들을 격려하며 보완할 부분을 세심하게 조언했다.
시상식은 1일 월례조회석상에서 치러졌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5-16 16: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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