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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11월14일 00시00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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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 재난응급의료 워크숍 및 재난 훈련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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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학교병원(병원장 김상림)이 17일 제주대학교 국제교류회관과 제주대학교병원 신축공사 현장에서 재난응급의료 워크숍 및 재난훈련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서울대학교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와 서울응급의료정보센터가 함께 참여하며, 도내 유관기관 관계자, 제주대병원 교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재난응급의료의 원칙 등에 대해 강좌를 개최함은 물론 실제 재난모의훈련(Drill)과 평가도 가질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그동안 제주도 내에서 많은 재난 훈련이 있었지만 대부분 훈련이 행정기관의 주도로 이루어져 왔고, 내용도 재난 예방, 재난 시 구조, 구급활동 등에 국한됐다는 판단에 따라 진행된 것.
병원측은 “신축병원으로의 이전을 앞두고 제주지역 유일한 대학병원이자 공공의료기관으로서 재난 발생 시 중추적인 의료기관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기 위해 재난응급의료에 관한 워크숍과 함께 재난 훈련을 통해 기반을 다지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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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최종편집일: 2024-05-16 16: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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