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동대학교 의과대학 명지병원(병원장 김재욱)이 10일 신관 7층 대강당에서 ‘신바람 박사’로 유명한 황수관 박사를 초청, 신바람 건강강좌를 개최했다.
웃음과 건강의 전도사로 널리 알려진 황수관 박사는 이날 건강강좌에서 ‘신바람 나면 살 맛 납니다’라는 주제로 신바람 건강법인 ‘웃음과 운동의 웰빙 건강’에 대해 90분간 강연했다. 이번 강좌에서 황 박사는 특유의 활달한 어법과 몸짓, 희망의 메시지를 통해 강당을 가득 메운 환자 및 보호자, 교직원은 물론 지역 주민 등 300여명에게 밝은 웃음을 선사했다.
강좌에 참석했던 한 환자는 “투병생활로 지쳤었는데, 모처럼만에 활짝 웃을 수 있었다”며 “ 희망을 품을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고 밝혔다.
문의 : 031)810-5131
기사최종편집일: 2024-05-20 16: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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