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성모병원이 지난 6일부터 마리아관 1층에 건강증진센터 라운지를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
이 라운지는 금식상태로 건강검진을 받은 고객들에게 조식 및 휴식공간을 제공하며, 오후에는 직원들의 간단한 모임과 집담회 등의 장소로 활용된다.
이 라운지가 마련되기 전에는 건강검진을 받은 고객들이 다른 건물로 이동해 일행들을 기다리고, 테이크아웃용 샌드위치를 수령하는 등 불편함이 있었다. 또 이런 점이 고객들의 불편, 불만사항으로 접수되는 일이 많았다.
이런 점을 고려해 실제 건강증진센터를 이용하는 대상자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라운지를 개설하고 샌드위치와 죽의 선택식 및 음료를 제공해 검사를 끝낸 환자들이 편히 식사를 하거나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한 것.
기사최종편집일: 2024-05-16 16: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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