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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10월06일 00시00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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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료원, Happy Market 개장
각종 장터, 홍보대사 등도 나설 예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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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료원(원장 유병욱)이 7∼8일 중앙공원에서‘다사랑회 Happy Market’을 개장한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이 행사는‘함께하는 희망세상 만들기’라는 슬로건으로 기금을 마련하기 위해 사랑과 희망을 나누는 장터로 마련된다.
이번 행사는 기증물품을 판매하는‘나눔 장터’ 및 ‘먹거리 장터’, 무료 체지방, 콜레스테롤 검사, 혈압·당뇨 측정, 전문의 상담 등이 이루어지는 ‘시민 건강장터’로 마련될 예정.
또 서울의료원 홍보대사(성병숙, 장미화 미정)들도 직접 발 벗고 나서서 봉사자들과 함께 판매를 도울 예정이다.
주요 행사로는 7일 오전 11시 30분∼오후 3시‘나눔’을 주제로 한 정오의 희망 콘서트, 8일 오후 3시부터 서울의료원과 산학협력을 맺은 서울종합예술학교 학생들이 열띤 무대를 준중이다.
유병욱 원장은“후원해 주신 많은 단체들과 늘 아낌없는 사랑을 베풀어주시는 봉사자분들에게 깊은 감사인사를 드린다. 많은 이들이 나눔의 자리에 함께해 더욱 뜻 깊은 행사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다사랑회는 직원 및 개인, 단체의 자발적 참여로 후원금이 모금되며 그에 따라 경제적 어려움으로 병원치료를 중도에 포기하거나 사회복귀를 못하는 저소득 환자에게 진료비 및 사회복귀에 필요한 실질적 지원을 하고자 발족된 순수 후원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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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최종편집일: 2024-05-17 18:5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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