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의료관광협회(MTA.Medical Tourism Association)가 부여하는 ‘세계 최고의 국제병원(The Best International Hospitals in the World)’에 연세대 세브란스병원과 우리들병원이 선정됐다.
8일 MTA가 자체 발간하는 ‘메디컬 투어리즘(Medical Tourism)’ 최신호에 따르면 MTA는 한국의 세브란스병원과 우리들병원 등 2곳과 태국의 범룽랏병원(Bumrungrad International), 인도의 아폴로병원(Apollo Hospitals Enterprises Ltd.) 등 7개국 10개 병원이 ‘세계 최고 국제병원’으로 공동 선정됐다.
MTA는 의료관광산업 발전을 위해 설립된 비영리단체로 각국 정부기관은 물론 세계 최고 수준의 병원과 보험사 등 100여개 단체로 구성돼 있다. 미국 플로리다주에 본부를 두고 있으며 한국에 아시아 지부가 있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5-17 18:5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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