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4'로 붙이면 '천사' 된다는 점 착안, 매년 10월 4일 기념해 행사
[보건타임즈] 인천의료원(원장 조승연/상단 사진 좌에서 4번째) 간호부가 4일 천사 데이를 맞아 내원객과 보호자를 상대로 건강 진단 행사(사진 하)를 가졌다.
의료원에선 통상 10월 4일을 '1004'로 붙이면 '천사'가 된다는 점을 착안, 매년 10월 4일을 기념해 천사데이 행사를 진행해왔다.
올해 행사는 '건강한 삶은 ICMC 간호사와 함께'란 주제로 행사 현장에서 혈압과 혈당 측정, 인바디 장비를 활용한 체성분 체크를 통해, 현장 간호사가 현재의 건강 상태를 점검하며 상담해주는 형식으로 치러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로비에 있는 스크린을 통해 포토존을 마련, 행사장을 찾은 내원객과 보호자가 천사 배경을 바탕으로 사진을 촬영할 수 있도록 해 현장에서 크게 호응을 받았다.
조승연 의료원장은 "간호부에서 매년 개최하는 이번 행사가, 천사로부터 행복을 받는 것처럼 의료원을 찾으신 모든 분에게 건강이 함께하기를 바란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내원객과 보호자가 안정된 환경에서 건강관리와 진료를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4-29 14: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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