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타임즈 : 디엔씨, 대웅제약과 '나보타 등' 5가지 에스테틱 파이프라인 공개

'나보타', 턱밑 지방 개선 주사제 '브이올렛', 신제품 봉합사 '스위츠' 등 소개
봉합사 '스위츠'와 칼슘 필러 동시 사용하는 복합시술 기대 효과 공개

[보건타임즈] 대웅제약의 보툴리눔 톡신 '나보타', 신제품 봉합사 '스위츠' 등 5가지 에스테틱 파이프라인(사진)을 국내 미용성형 의료진에 공개하며 미용시술의 최신 지견을 소개하는 학술행사가 개최돼 주목을 받았다.

에스테틱 전문기업 디엔씨(DNC Aesthetics, 대표이사 유현승)는 최근 '대웅-디엔씨 에스테틱 심포지엄(사진 DAEWOONG-DNC AESTHETICS SYMPOSIUM)'을 개최했다며 27일 이같이 발표했다.

이 심포지엄은 대웅제약과 디엔씨가 국내 미용성형 의료진을 상대로 공동으로 개최한 학술행사다.
이 학술행사는 디엔씨의 5가지 에스테틱 복합시술 파이프라인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엔 국내 미용성형 의료진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보툴리눔 톡신 '나보타', 신제품 봉합사 '스위츠' 등 자사 제품의 높은 이해도와 전문성을 갖춘 학술 강의를 통해 올바른 미용시술 노하우를 공유했다.

대웅제약은 아시아에서 최초로 FDA 승인을 받은 보툴리눔 톡신 '나보타'와 국내에서 유일하게 허가받은 턱밑 지방 개선 주사제 '브이올렛' 등 에스테틱 분야에서 활용 가능한 대표 제품들을 보유한 데다 탄탄한 유통망을 구축해 놓은 국내 No.1 제약기업이다.

이에 대웅제약은 디엔씨와 함께 영업마케팅 활동에 나섬으로써 양사가 다르게 보유하는 품목 간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것은 물론 국내 유통망의 빠른 확장을 통해 시장 점유율 확대를 가속화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심포지엄에선 디엔씨가 판매와 유통하는 5가지 파이프라인 ▲ 보툴리눔 톡신 나보타(NABOTA) ▲ 턱밑 지방 개선 주사제 브이올렛(V-OLET) ▲ 히알루론산(HA) 필러 봄(VOM), 미드포인트(MIDFOINT) ▲ 봉합사 스위츠(SWITS) ▲ 전자동 SVF 추출장비 셀유닛(Cellunit)의 전시 공간을 마련, 참석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 이날 안면·바디 시술법과 복합시술법 등 최신 미용 학술 정보들이 소개됐다.
강연은 ▲ 봉합사 스위츠(SWITS)와 칼슘 바이오 스티뮬레이터 볼라썸(VOLAssom)의 복합시술 – 체인지의원 장두열 원장 ▲ 셀유닛으로 SVF 지방이식에 쉽게 접근하는 방법(The easier access to Fat SVF with CELLUNIT) – 청담 쥬넥스의원 성기수 원장 ▲ 필러와 나보타를 이용한 얼굴 전체와 목 라인의 트리트먼트(Full face and neck line treatment for filler and toxin) – 브이성형외과 최원석 원장 ▲ 브이올렛(V-OLET)을 이용한 다양한 부위 시술 노하우와 임상경험 – 피어나의원 최호성 원장 순으로 치러졌다.

장두열 원장의 강연(사진)에선 신제품 봉합사 '스위츠(SWITS)'와 칼슘 필러를 동시 사용하는 복합시술의 기대 효과를 자세하게 소개됐다.

봉합사 스위츠(SWITS)는 스위츠 모노(Mono), 스위츠 내츄럴(Natural), 스위츠 포커스(Focus) 총 세 가지 라인으로 구성됐으며 이 가운데 스위츠 내츄럴과 포커스 라인은 돌기가 실에 360도로 분포하는 입체 구조를 지녀, 고정력과 지속력이 강화된 것이 특징이다.

유현승 디엔씨 대표는 "DNC 리브랜딩 이후 진행된 첫 심포지엄인 만큼 더 뜻깊고 의미 있는 행사"라며 "국내 No.1 제약기업 대웅제약과 협력을 통해 국내 에스테틱 복합시술 시장 점유율을 적극적으로 확대해 나감과 동시에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 국내외 에스테틱 시장의 의료진 교육 트렌드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

대웅제약 관계자는 "이 심포지엄에선 보툴리눔 톡신 나보타와 턱밑 지방 개선 주사제 브이올렛을 포함해, 디엔씨의 HA 필러 봄(VOM), 봉합사 스위츠, 전자동 SVF 추출장비 셀유닛까지 다양한 제품을 바탕으로 미용성형 시장의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아젠다를 구성했다"며 "앞으로 국내외 의료진들에게 심포지엄, 세미나 등 학술 근거 기반의 전문적인 메디코마케팅(Medico-marketing)을 통해 학술 지견 공유·교육의 장을 지속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