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타임즈]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병원장 이창형) 마취통증의학과 송석영 교수(사진)가 지난 2일 호텔라온제나에서 열린 대한마취통증의학회 경북지회 제246차 학술집담회에서 경북지회장에 선출됐다.
대한마취통증의학회는 1956년 창립(당시, 대한마취과학회)된 유서 깊은 학회로써 경북지회를 포함해 총 7개의 지회가 있다.
마취통증의학과 의사들은 수술 전‧중‧후 중환자 관리와 심폐소생술 전문가로서, 그리고 통증관리의 전문가로서 환자의 안전과 만족도 향상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송 교수는 내년 1월부터 2024년 12월까지 2년간 경북지회의 변화와 발전을 이끌게 된다.
송 교수는 "지회장으로 선출된 것에 감사히 생각하며 중책의 임무를 성실히 수행, 학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송 교수는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적정진료관리실장과 기획차장 등을 지냈으며 현재는 미래의료전략실장으로 재직 중이다.
그는 변화되는 의료환경에 발맞춰 병원의 스마트화와 인공지능화, 빅데이터를 활용한 환자와 직원들의 안전성, 편의성, 전문성 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5-03 17: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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