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타임즈 : 해열진통제 대표 브랜드 '타이레놀' 소비자 선호도 1위

국내 2049 소비자 1,000명 대상 '설문조사' 결과
89.2%, 해열진통제 브랜드 중 '타이레놀' 가장 선호
타이레놀 사용자 72.3%, 선호 이유 '유명세'와 '빠른 효과'

[보건타임즈] 올가을과 겨울, C19 팬데믹을 넘어 인플루엔자(계절 독감), 사람 메타뉴모 바이러스(Hmpv, Human Metapneumovirus),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 respiratory syncytial virus) 등 여러 호흡기 감염병이 동시에 유행하는 '멀티데믹(multiple pandemic)'상황에 놓일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 가운데 여전히 감염에 주의가 요구되며, 해열진통제 등 가정상비약 구비에 소비자의 관심이 지속되고 있다.

이에 한국존슨앤드존슨은 국내 리서치 기업 오픈서베이를 통해 지난 9월 기준 국내 20~49세의 소비자 1,000명을 대상으로 '해열진통제 브랜드 선호도'를 조사, 9일 설문결과를 발표했다.

'타이레놀' 구매•선택률 압도적

이에 따르면 '해열진통제 브랜드 가운데 구매를 고려해보신 브랜드를 모두 선택해 주세요(구매 이력 브랜드 포함)'라는 질문에 '타이레놀 500㎎'을 꼽은 선택자가 93.2%로 압도적인 것으로 집계됐다. (아래 그래프)

해열진통제 브랜드 중 최근 1년 내 구매해 본 브랜드를 선택하라는 질문에 설문응답자 중 89.2%가 타이레놀 500㎎을 선택했다.
'해열진통제 브랜드' 중, 가장 최근에 구매한 브랜드로는 74.3%가 '타이레놀 500㎎'을 구매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타이레놀 선호는 이유는 '명성'과 '빠른 효과'

‘해열진통제 브랜드 중, 선호하는 브랜드를 묻는 질문에 89.2%가 '타이레놀 500㎎'을 지목했으며, 이들 가운데 42.4%는 선택한 이유에 '잘 알려진/많이 판매되는 제품이어서'라고 답했다. (아래 그래프)
다음으로는 '효과가 빨라서'(29.9%), '전통 있는 브랜드여서'(23.7%), '구매가 편리해서'(22.0%), '다양한 통증에 효과적이어서'(18.5%) 등의 순이었다.

효과 빠른 해열진통제로 아는 브랜드를 묻는 질문엔 응답의 과반수이상 83.2%가 타이레놀 500㎎을 꼽았다.

복용 후 빠르게 녹는 '속방정' 제형 '타이레놀 500㎎'은 2알 복용 기준으로 5분 안에 완전히 녹아 15분 만에 진통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의약품이다.

타이레놀은 지난 60여 년간 해열진통제를 대표한 제품으로 오랜 역사만큼 효과와 안전성에 대한 폭넓은 임상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최근 삼킬 필요 없이 혀에서 빠르게 녹아 발열과 통증을 완화해 주는 국내 최초 파우더형 해열진통제 '어린이 타이레놀산 160㎎'을 선보이면서, 어린이부터 노인까지 다양한 연령대가 복용할 수 있는 '온 가족 해열진통제'로서 브랜드 가치를 소비자에게 전달하고 있다.

한국존슨앤드존슨 관계자는 "이번 조사를 통해 소비자들의 타이레놀 브랜드에 거는 신뢰도와 함께 빠른 효과에 거는 기대를 확인할 수 있었다면서 최근 각종 감염병 유행으로 해열진통제 등 가정상비약의 수요가 더욱 많아진 시점에서 한국존슨앤드존슨은 의약품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전달, 올바른 복약방법을 알리기 위해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