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타임즈] 심사평가원(건강보험심사평가원 원장 김선민)이 한국노인인력개발원(원장 김미곤), 강원도사회적경제지원센터(센터장 이강익), 위드커뮨협동조합(이사장 천혜란)과 14일 상지대학교에서 G-케어매니저 양성 선도모델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사진 협약식)을 체결했다.
G-케어매니저는 강원도 형 마을 돌봄 활동가로 양성, 돌봄서비스 제공과 다양한 지역자원을 연계하는 사례관리자를 가리킨다.
이번 업무협약은 강원도 형 돌봄 체계를 구축하면서 어르신이 활기차게 건강한 노후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일자리와 사회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심평원과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은 ▲ 인건비 등 예산 지원, 개발원과 강원도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 참여자 모집과 선발, 위드커뮨협동조합 ▲ 돌봄 사업에 투입되는 케어매니저 양성 교육을 각각 수행할 예정이다.
사업에 참여하는 어르신은 케어매니저 양성 교육을 마친 후 실제 돌봄 사업을 운영할 마을에 배치돼 돌봄 활동을 수행한다.
이날 협약식에서 기호균 기획조정실장은 "사회서비스 분야 노인 일자리를 창출, 정부 정책을 뒷받침하는 것은 물론 지역과 함께 상생하는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5-01 06:4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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