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병원이 지난 15일부터 23일까지 미얀마 싸이클론 피해를 입은 미얀마 양곤에 의사, 간호사, 약사, 행정 등 13명의 지원단을 급파해 총 2,142명의 현지 부상자들을 상대로 긴급 구호활동을 펼쳤다.
재난구호팀은 양곤 꼰창콘 양로원과 피해지역을 이동하면서 재해민을 상대로 진료를 벌였다.
이와함께 재난구호팀은 별도의 인력을 구성해 민가 등 피해지역의 방역작업도 펼쳤다.
현지 지역의 어려운 여건에서 의료지원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친 재난구호팀은 23일 월요일 오전 06시 50분 귀국했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5-02 18:4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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