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병원(병원장 박승림)이 지난 16일 이 병원 대강당에서 협력병원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을 통해 협력병원간 협진체계를 구축하고, 의료관련 정보를 공유키로 했으며, 진료기관간 유기적인 협조시스템을 구축해 의료의 질과 서비스를 향상시키기 위한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인하대병원 이두익 의료원장은 “협력병원 협약체결로 양 기관들은 서로 진료인력과 각종 학술 ․ 연수행사, 특수클리닉 등 전문진료 영역을 공유함으로써 서로에게 시너지효과를 창출하고 병원을 이용하는 내원객들에게는 보다 나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자”면서 “진료의뢰 환자에 대한 되의뢰 활성화를 통해 협력병원의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밝혔다.
이 날 협약식에서는 경기요양, 송도가족사랑요양, 송도효자, 현대유비스, 휴앤유재활 및 힐링스병원 등 6곳과 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인하대병원의 협력병원은 전국 58개 병원으로 늘어났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5-03 17: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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