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병원이 지난 12일 오후 6시 이병원 로비 특설무대에서 사랑의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날 고재 병원장은 축사를 통해 "화려하지는 않지만 정성스레 준비한 사랑의 음악회가 환자와 보호자 여러분의 지친 마음을 위로할 수 있는 즐겁고 흥겨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햇다.
음악회는 병원직원과 가족공연, 입원환자 장기자랑, 한마음 노래봉사단(단장 오진성) 초청 공연등으로 다채롭게 진행됐다.
병원 직원과 가족공연에서는 어설픈(?) 프로포즈의 진료부원장(김재근)의 감미로운 오카리나 연주가 눈길을 끌었다.
이조은 어린이(양혜용 간호사의 딸)의 앙증맞고 깜찍한 밸리댄스도하이라이트를 이뤘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4-26 22:3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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