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재의료관리원 안산중앙병원(원장 임호영)을 비롯한 7개 지역단체가 참여하는 ‘행복나누미 봉사단’의 연합봉사활동이 지난 10일 한전 안산지점 강당에서 진행됐다.
이번 봉사활동은 각 단체에서 67명의 봉사단이 참여한 가운데 안산시 고잔1,2동에 거주하는 100여명의 독거노인 및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의료봉사와 목욕, 내선설비점검, 발맛사지, 이미용봉사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의료봉사를 담당한 김지홍 내과과장을 비롯한 6명의 안산중앙병원 봉사단은 혈당혈압체크와 건강상담, 투약을 통해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 3월14일 창단한 ‘행복나누미’ 연합봉사단은 한국전력, 새마을부녀회 등 다양한 기관 및 단체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관내 소외계층과 독거노인들을 방문하여 의료봉사와 이미용, 내선설비, 안전점검, 무료급식 등 각 단체들의 주력 분야를 살리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나간다는 계획이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5-02 18:4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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