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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02월18일 13시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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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필수의료 협력할 '책임의료기관 9곳 추가' 지정
보건복지부, '인천, 울산, 전남' 3개 권역과 '상주권, 김해양산권 등 포함' 6개 지역

전국 '총 15개 권역, 35개 지역 지정' 완료
'퇴원환자 연계, 중증 응급질환, 감염 협력 등' 지역 필수의료 협력 강화

[보건타임즈] 올해 지역 필수의료 협력할 책임의료기관 9곳[사진 인천의료원(원내 조승연 원장)은 필수의료 분야, 퇴원환자와 지역사회 연계, 건강 취약 계층의 의료와 복지 연계, 사례관리 등에 크게 기여, 보건복지부로부터 가장 우수한 지역 공공의료기관으로서 인정받아왔다]이 추가 지정됐다.

새로 지정된 ▲ 권역 책임의료기관 3곳은 인천= 가천대길병원, 울산= 울산대병원, 전남= 화순전남대병원, ▲ 지역 책임의료기관 6곳은 서울서북권= 서울적십자병원, 서울동남권= 서울시보라매병원, 대구서남권= 대구의료원, 경북영주권= 영주적십자병원, 경북상주권= 상주적십자병원, 경남김해양산권= 양산부산대병원이 각각 선정됐다.(아래 표 / 자료 참조)

이에 기존 ▲ 서울=(권역) 서울대병원, (지역) 서울의료원 ▲ 경기=(권역)분당서울대병원, (지역)수원·포천·안성·이천·의정부·파주·성남시의료원 ▲ 부산=(권역)부산대병원, (지역) 부산의료원 ▲ 인천=(지역)인천의료원 ▲ 경북= (권역)칠곡경북대병원, (지역)김천·포항·안동의료원, 상주적십자병원 ▲ 대구= (권역)경북대병원 ▲ 강원=(권역)강원대병원, (지역)원주·속초·영월·삼척·강릉의료원 ▲ 전북= (권역)전북대병원, (지역)남원·군산의료원 ▲ 충북= (권역)충북대병원, (지역)청주·충주의료원 ▲ 광주=(권역)전남대병원 ▲ 대전·충남= (권역)충남대병원, (지역) 홍성·천안·공주·서산의료원 ▲ 전남=(지역)목포시의료원경남=(권역)경상대병원, (지역)마산의료원 ▲ 제주= (권역)제주대병원, (지역) 서귀포의료원 등 권역 12곳, 지역 29곳을 합쳐 총 책임의료기관이 권역 15곳, 지역 35곳으로 늘어났다.

이들 기관 중 권역 책임의료기관은 고난도 필수의료 진료 기능을 수행하면서, 권역 내 협력 체계 총괄·조정과 지역의료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파견 등을 지원한다.
지역책임의료기관은 중 진료권 단위에서 지역의료기관 등과 협력을 통해 지역별 필수의료 문제를 발굴, 문제 해결할 연계·조정 등의 역할을 맡아 수행하게 된다.

18일 보건복지부와 국립중앙의료원 공공보건의료지원센터에 따르면 이들 책임의료기관은 각 권역과 지역 내에서 필수의료 ▲ 응급·외상·심뇌혈관 등 중증의료 ▲ 산모·신생아·어린이 의료 ▲ 암 ▲ 재활 ▲ 지역사회 건강관리(만성질환, 정신, 장애인) ▲ 감염과 환자안전 등을 수행하고 있거나 하게 된다면서 전담 조직 공공의료본부를 개설, 정부지정센터(응급, 외상, 심뇌혈관질환센터 등), 지역보건의료기관 등과 필수의료 협의체를 구성하는 것은 물론 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 중증 응급환자의 이송·전원, 감염과 환자의 안전 관리 등 협력사업을 추진한다.

공공의료본부는 원장 직속으로 부원장이 본부장을 맡아 본부 산하에 정부지정센터, 공공보건의료사업실 등 필요 부서를 배치·연계한다.

이에 들어갈 협력 사업비(국비 50%, 지방비 50%)로 권역 1곳당 5.3억, 지역 곳당 3.7억 원을 각각 지원한다.(아래 사례)

이번에 책임의료기관으로 선정된 9곳은 보건복지부, 국립중앙의료원, 공공보건의료 각 진료학과 교수 등으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에서 각각 권역책임의료기관에 신청한 15곳, 지역 책임의료기관 35곳의 사업 계획, 수행 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 지정했다.

"지난해까지는 각 권역·지역별로 국립대병원, 지방의료원 등 공공의료기관을 우선 선정했으나, 올해 인천과 울산의 경우 관할 내 사립대병원(부속, 협력, 위탁 병원 포함) 대상으로 권역 책임의료기관을 공모·평가해 지정하게 됐다"는 게 복지부의 설명이다.

전남의 권역 책임의료기관으로는 별도 공모 없이 국립대병원 화순전남대병원을 2월 중에 지정 예정할 예정이다.

올해 책임의료기관 공모 요건과 평가 기준은 이렇다.

갖춰야 할 자격 요건으로 권역은 국립·사립대병원 중 필수진료과목을 포함해 진료과목 20개 이상, 지역은 종합병원급 이상 공공의료기관 중 필수의료 가운데 진료과목 7개 이상을 운영해야 한다.
기준으로는 책임의료기관 사업 계획(40점), 사업 수행 역량(45점), 시도의 지원과 개선 계획(15점), 기타 가점 사항(공중보건위기 대응 참여 등)을 평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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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방훈 (bktimes@naver. 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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