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헬스케어가 27일 오후 1시 30분 그랜드 인터콘티넨탈 호텔 2층 국화룸에서 미디어와 관련 업계자들을 대상으로 Eary Health(조기 진단 및 치료 중심 건강관리 패러다임)란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한국의 고령화 사회에서 헬스케어의 중요성을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도전 과제를 발굴하고 질병의 조기 진단과 예방의 사회 경제적인 혜택에 관한 토론하기 위해 마련됐다.
심포지엄은 국내 의료계 각 분야의 전문가 7명이 주요 연사로 참석해 ‘발병 이후의 치료’에 집중되는 국내 건강관리 패러다임을 ‘예방과 조기진단(Early Health)’모델로 발전시켰을 때 얻을 수 있는 장기적인 이익에 대한 논의를 갖는다.
또 이를 위한 GE헬스케어와 갤럽이 공동으로 진행한 조기진단과 치료에 대한 국민 인식 리서치 결과를 발표한다.
심포지엄에 참석할 연자와 주제로는 GE헬스케어 코리아 김원섭 사장의 고령화 시대를 맞은 한국 사회의 건강 대안으로 제시되는 ‘얼리 헬스’비전, 보건복지부 건강정책국 류호영국장의 국가 건강검진사업 시행현황 및 국민보건증진을 위한 향후 계획, 세포응용연구사업단 김동욱단장의 줄기 세포연구의 현황과 세포치료의 전망, 분당서울대병원 김재형교수의 뇌혈관 질환의 Early Health, 서울아산병원 임태환교수의 심장질환의 조기검진, 아주대병원 오기근교수의 유방암의 조기진단 (아주대병원 오기근교수)이다.
GE헬스케어 코리아 김원섭 사장은 “ 한국은 세계에서 고령화 속도가 가장 높은 국가로, 이에 대한 사회, 경제적인 비용은 우리사회에 당면한 큰 도전과제이다.
또 질병의 서구화로 암뿐만 아니라 심뇌혈관계 질환에 대한 조기검진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으나 국민들의 건강상태에 대한 지식과 조기검진 실천율은 아직 걸음마 단계로 많은 발전이 필요하다.”라며 “GE헬스케어의 ‘얼리헬스’모델은 이러한 사회적 과제를 해결하는데 있어 적합한 모델일 뿐만 아니라 단순히 오래 사는 것이 아닌 건강한 장수, 질적 삶을 보장 받을 수 있는, 장수를 누릴 수 있도록 돕는 미래지향적 건강관리 패러다임이다.”라고 말했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5-03 17: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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