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타임즈 : 건보 일산병원, '수면 무호흡증' 원인과 증상
HOME 회사소개 시작페이지로 즐겨찾기추가 기자회원신청
로그인 회원가입
2020년09월20일sun
기사최종편집일: 2020-09-18 18:41:06
뉴스홈 > 포토 > 만평 > editorial&comment
2020년08월24일 09시13분
글자크기 기사내용 이메일보내기 뉴스프린트하기 뉴스스크랩하기
건보 일산병원, '수면 무호흡증' 원인과 증상
이비인후과 장정현 교수 "증상으론 폐쇄성, 중추성, 그리고 혼합형이 있다"

일반 예방과 치료법 중 가장 중요한 것은 '근육의 장력과 체중 감소 위한 운동'
"옆으로 누워서 두부 높인 자세서 자는 것이 효과적"

[보건타임즈] 수면 무호흡증이란 잠자는 동안에 숨쉬기를 멈추는 것을 말한다.
수면 무호흡증엔 숨 쉬려 해도 기도가 폐쇄돼 발생하는 폐쇄성 수면 무호흡과 숨을 쉬려는 노력 자체가 일시적으로 정지를 보이는 중추성 무호흡, 그리고 혼합형이 있다.

이 가운데 폐쇄형이 가장 흔하다.

이에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이비인후과 장정현 교수(사진)는 "코골이와 수면 무호흡 환자의 대부분이 비강에서 시작해 인후두까지 이어지는 구조의 상기도 공간이 좁아지는 해부학적 이상 증상을 가지고 있다"며 "비만으로 목 부위에 지방이 축적되거나 혀, 편도 등의 조직이 비대해진 상태도 목 안의 공간이 줄어듦으로써 상기도가 좁아져 코골이와 수면 무호흡이 나타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러한 증상은 턱이 비정상적으로 작거나 목이 짧으면서 굵은 사람에게서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

코골이와 수면 무호흡은 인두 주변 근육의 기능에 문제가 생겨 인두의 기도 확장 근의 힘이 횡격막에 의한 흉곽 내 음압을 이겨내지 못해도 발생한다.

수면 무호흡증의 가장 흔한 증상으로는 코골이가 있다.

정상 성인에게서도 코골이가 나타날 수 있으나 약 35% 정도에게서 수면 무호흡이 동반된다고 알려져 있다.
수면 무호흡증의 진단을 위해선 무호흡을 직접 관찰하는 것이 중요하다.

환자 자신이 수면 중 호흡이 곤란함을 느껴 각성하는 반응을 보이는 것을 비롯해 각성으로 생기는 불면증을 호소하기도 하며 수면 중 뒤척임, 발차기 등의 큰 움직임이 있을 수 있음은 무론 야뇨증이나 수면 중 자주 화장실에 드나드는 사례도 있다.

또 낮과 운전 중 졸음이 오거나 TV 시청 중에 흔히 졸게 된다.
이와 함께 집중력 저하, 기억력 감퇴, 판단력 저하가 올 수 있으며 공격적으로 성격이 변한다든가 불안, 우울 증상, 발기부전도 동반될 수 있다.

수면 무호흡증은 여러 합병증을 불러오기도 한다.

무호흡으로 발생하는 반복적인 수면 중 각성은 수면의 분절을 가져오며 주간 과다졸림증, 인지능력 장애, 운전능력의 저하, 이외에 신경 사회적인 문제 등 다양한 정신신경 학적 합병증을 유발한다.

수면 무호흡증은 고혈압의 독립된 위험인자이며 중등도 이상의 수면 무호흡증 환자에서 고혈압이 발생할 위험성이 약 3배 정도로 알려져 있다.

장 교수는 "부정맥도 정상인보다 약 2~4배 정도 나타난다는 보고가 있다"며 "동맥경화, 허혈성 심질환, 심부전, 고혈압, 심장정지에 의한 급사 등이 발생할 수도 있다"면서 "뇌혈관질환 환자의 약 70% 정도에서 수면 무호흡증이 발견되며 중증도 이상의 수면 무호흡증일 때 정상의 약 4배 정도 높은 뇌혈관질환이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수면 무호흡증은 천식, 만성폐쇄성폐질환, 폐동맥고혈압 등 여러 폐 질환을 일으키거나 악화시키는 데 관여하는 것으로 생각된다"고 진단했다.

장 교수는 일반적인 예방과 치료법 중 가장 중요한 것으로 근육의 장력과 체중 감소를 위한 운동을 꼽았다.
"바로 누워 자는 것보다는 옆으로 누워서 두부를 높인 자세에서 자는 것이 효과적"이라는 게 장 교수의 설명이다.

수면 무호흡증의 치료 방법으로는 수술과 호흡 보조 장치가 있다.

장 교수는 "기도 폐쇄는 코(휘어진 비중격, 알레르기에 의해 부어오른 비강), 상부 인두(아데노이드 증식, 긴 연구개, 커다란 목젖, 편도선), 하부 인두(커다란 혀, 짧은 턱, 짧고 넓은 목) 등 어느 부위에서 발생할 수 있다"면서 "기도 폐쇄의 위치는 개인마다 다른 데다 하나 이상의 기도 폐쇄를 가질 수 있다"며 "기도 폐쇄 위치와 형태 그리고 환자의 전반적인 건강 상태에 달려 있다"고 강조했다.

관련기사가 없습니다
뉴스스크랩하기
정리 조현진 (bktimes@naver.com)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editorial&comment섹션 목록으로
인제대상계백병원 '흉터 될...
여름방학은 곁에서 아이 정...
역류성 식도염 만성화 '바...
이제는 이별할 때, '떠나라...
[신년사 4]탄탄한 미래 ...
다음기사 : [컬럼] 대한민국 의료, '의사' 공공재가 아니다 (2020-09-02 18:29:27)
이전기사 : [직언] 코로나 19 대응 비대면 시대, '병문안 스마트하게' (2020-08-19 19:10:38)
[컬럼] 대한민...
[컬럼] 대한민국 ...
건보 일산병원, '...
건강보험공단, 올 하반기 '신...
순천향대 부천병원, '신규 간...
식약처, 의약품‧바이오&...
식약처, '식‧의약 안전...
건보공단, 신임 '기획·장기요...
자료) 비대면 분야 창업기업 육성사업 내용
회사소개 개인정보보호정책 이용약관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알립니다 보도자료 기사제보 정기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