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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05월19일 00시00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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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매병원, 동작-관악구청과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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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매병원(병원장 정희원 서울의대 교수)이 지난 16일 별관 제1회의실에 동작․관악구청과 저소득 당뇨병환자 등록 및 관리에 관한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은 관련기관과의 상호협력 의지를 다지고 공공의료의 참된 의미를 알리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의료취약계층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을 골자로 하고 있다.
이에 따라 보라매병원과 동작․관악구청 및 보건소는 어려운 환경에 처한 당뇨병 환자에 관한 정확한 DB를 구축, 건강불평등을 해소하는 체계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또 이번 협약을 통해 그동안 제때 치료를 받지 못해 어려움에 처한 저소득 당뇨병 환자들은 간단한 절차를 이용, 일원화된 치료가 가능하며 정기적인 건강검진도 받을 수 있다.
정희원 보라매병원장은 “공공보건의료사업은 지역보건의료체계와의 연계가 매우 중요하다.”며 “서울시 산하보건소와 함께 지금까지 시행하던 공공의료 활동들을 더욱 확대하고 서울의대 의료진의 우수한 의료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보라매병원은 6월 새 병원 개원에 앞서 불우환자돕기 일일찻집(5/30), 제3차 의료봉사(6/13) 등 다양한 공공의료 활동을 펼친다는 계획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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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최종편집일: 2024-05-17 18:5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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