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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06월15일 14시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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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지바이오, ‘중소기업기술혁신개발사업 시장 확대형 과제’ 선정
3D 프린팅으로 개발한 인공 진피 대체재와 기존 진피 대체재 치료 효과 비교 예정

시장점유율 낮은 국산 의료기기 한계 극복 위한 사업

[보건타임즈] 바이오 소재 기술을 기반으로 한 재생의료 전문기업 ㈜시지바이오(대표 유현승)는 최근 중소기업벤처부가 주최하는 ‘중소기업 기술혁신 개발사업 시장 확대형 과제’(BIG 3)에 지원해 최종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중소기업 기술혁신 개발사업’은 민간과 시장의 선별능력을 활용해 민간 투자유치 실적이 있는 기업이나 성장 동력 창출을 위한 정책분야를 대상으로 기술 개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지바이오가 지원한 이번 과제의 목표는 ‘3D 프린팅 제조공정을 통한 콜라겐 계열 인공진피 대체재의 제조설비와 공정에 대한 연구개발 및 이를 이용한 시제품 제조와 국내 식약처 인허가’다. 개발된 인공 진피 대체재의 조직재생 성능을 확인하기 위해 아주대학교병원이 위탁기관으로 참여하며, 연구기간은 오는 2022년까지 2년으로 총 7억2000억원의 연구비가 투입될 예정이다.

인공 진피 대체재는 피부 조직의 손상 및 결손 부위에 이식되어 새로운 피부조직으로서 재생을 유도한 뒤 체내에 흡수되는 ‘생체유래 흡수성창상피복재’로 분류된다.

시지바이오는 지난 2007년부터 동종진피 가공을 바탕으로 한 진피 대체재 제품 개발을 지속해 왔으며, 인체조직 기증자의 피부로부터 가공된 시트형 무세포 동종진피(Acellular Dermal Matrix) ‘시지덤’(CGderm)과 ‘시지크라이오덤’(CGcryoderm), 무세포 동종진피를 입자화해 주입형으로 만든 ‘시지페이스트’(CGPaste), 시지리알로 인젝트(CG-Reallo inject)’ 등의 다양한 제품을 개발한 바 있다.

그러나 화상이나 교통사고 또는 추락으로 위한 외상 환자의 연부 조직을 재건하기 위한 동종진피는 채취 때 두께 편차가 불가피하여 생착율이 떨어지는 단점으로 이를 대체하기 위한 ‘인공 진피 대체재’의 개발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동물로부터 획득한 콜라겐 성분을 김 말리듯 그대로 건조해 시트형으로 만드는 기존 인공 진피 대체재는 기공율을 균일하게 조절할 수 없어 생착율을 크게 높일 수 없다는 한계점이 있으며, 가교도를 올리는 데도 제한이 있기 때문에 물리적 강도가 약해 수술용 핀셋으로 잡으면 그대로 찢어질 수 있다는 단점도 있다.

시지바이오는 타사의 3D 바이오 프린팅 기술을 이용한 이식용 치료재료 연구개발들이 허가 장벽을 통과하지 못해 쉽게 상용화 되지 못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하여, 3D 프린팅을 제조공정법으로 활용하는 인공 진피 대체재의 개발을 지난해부터 진행해 왔다.

3D 프린팅 기술을 접목해 원하는 재질·두께·기공율·가교도 등을 갖고 24시간 무인 자동 생산이 가능한 인공 진피 대체재를 만들 수 있도록 할 계획이며, 동종진피 가공 기술과 조직 재생 분야의 다양한 의료기기를 상용화 한 경험을 바탕으로 본 연구에서 개발되는 인공 진피 대체재의 빠른 상용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지바이오 관계자는 “이번 연구 과제를 통해 최적의 기공구조를 갖는 인공 진피 대체재의 피부 재생 기술을 실현할 뿐 아니라, 중증외상센터가 유명한 아주대학교병원이 위탁으로 참여하여 임상 자문과 동물 성능시험을 담당하고, 그 결과를 통해 인공진피 대체재를 최적화함으로써 피부 결손 및 손상 환자의 치료를 목적으로 하는 3D 프린팅으로 제조한 인공진피 제품의 최초 상용화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연구를 통해 국산 제품의 효과가 입증될 경우 기존 외산 제품을 대체할 수 있는 과학적 근거가 마련될 것”이라며 “동종 진피에 비해 인공 진피 대체재는 해외 진출 시 각종 규제로부터 자유로운 만큼 글로벌 시장에서 승부를 걸어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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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진 (bktimes@naver.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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