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 산업 위기 성장과 도약의 기회 삼아 재도약 비전 제시
종근당(사장 박선근)이 창립 67주년을 맞아 7일 천안공장에서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우리의 기원 낭독, 67주년 기념 영상물 상영, 포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장한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지난 67년 동안 비약적인 성장과 도약의 발판을 마련해준 창업주인 선대 회장님과 선배 임직원, 고객들에게 이 자리를 빌어 진심으로 감사한다”고 전하고 “급변하는 제약환경에 대비하기 위해 철저한 준비와 신속한 대응으로 현재 당면한 제약 산업의 위기를 성장과 도약의 기회로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창립 67주년 기념식에서는 장기근속자와 우수사원에게 근속상 등 포상했다.
수상자는 품질보증팀 김재규대리외 2명(30년 근속상), 의약3지점 이신옥부장외 10명(20년 근속상), 도매지점 이춘구과장외 9명(10년 근속상), 학술팀 김혜영대리외 5명(5년 근속상) 등이다.
또 병원1지점1곳 이규재차장외 3명 대상, 경기지점 의약 4곳 정선채 주임 외 12명이 가치창조상을 받았다.
한편, 20년 이상 장기근속상과 가치창조상 수상자들에게는 해외 연수의 특전이 주어진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5-10 20:2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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