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타임즈] 고대 안암병원 박종훈 병원장(사진/中)이 최근 농촌 복지증진 시책 추진에 이바지한 공로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받았다.
박 원장은 2018년 병원장으로 부임하면서 가장 첫 활동으로 농촌 의료봉사활동을 대표적 사회공헌활동으로 추진하며 농협중앙회, 농어촌사랑방송예술인공동체와 협약을 체결하는 등 농촌 의료지원의 토대를 마련한 바 있다.
또, 강원도 고성군 삼포2리, 백촌리, 송포1리 등 3개 마을 명예이장으로 활동하는 등 농촌 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박 원장이 이끌어온 고대안암병원 농촌봉사단은 지난해 3월부터 현재까지 연 인원 7천여 명의 농촌주민들을 직접 찾아가 진료하는 등 의료지원을 펼쳤으며, 강원도 고성군 산하마을과 1사 1촌 협약을 통해 도농 교류의 발판을 마련했다.
이밖에 자매결연을 통해 2019년 산불 재해 지역 고성으로 의료지원 활동을 연계하는 등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5-03 17: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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