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타임즈 : 세브란스, 안종양 방사선 치료 '200례' 달성
HOME 회사소개 시작페이지로 즐겨찾기추가 기자회원신청
로그인 회원가입
2019년12월16일mon
기사최종편집일: 2019-12-16 12:58:56
뉴스홈 > 의료 > 대학/상종
2019년07월11일 10시39분
글자크기 기사내용 이메일보내기 뉴스프린트하기 뉴스스크랩하기
세브란스, 안종양 방사선 치료 '200례' 달성
150명 이상 '안구' 보존하며 치료‥3년 생존율도 90% 향상

5년 생존율 '근접방사선치료 환자 84.0% > 안구적출술 환자 77.2%'
이승규 교수 "안구 보존하는 것은 물론 더 나아가 시력보존 기대"

[보건타임즈] 세브란스가 안종양 환자의 근접방사선치료 200례를 돌파했다.

세브란스병원 안과 이성철·이승규 교수와 방사선종양학과 금기창 교수팀은 최근 안종양 근접방사선치료 206례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세브란스병원은 2006년 12월 포도막흑색종 환자를 대상으로 국내 처음으로 안구를 적출하지 않고서 근접방사선 치료를 시행했다.
당시 환자는 미약하지만 시력을 보존할 수 있었다.

포도막흑색종은 안구를 둘러싼 혈관이 풍성한 포도막 조직에 발생하는 악성종양이다.
전신으로 전이되면 치사율이 높아 포도막흑색종이 진단되면 안구를 적출하거나 외부에서 방사선을 안구에 조사, 치료해야 했다.

근접방사선치료는 방사선을 방출하는 동위원소를 얇은 금속판에 붙인 뒤 눈에 생긴 종양부위 안구 표면에 부착해 종양 부위에만 집중적으로 방사선을 조사, 치료 효과를 높이는 동시에 부작용을 낮추는 치료다.

포도막흑색종 환자가 상대적으로 많은 서양에선 근접방사선 치료가 안종양 환자의 일차치료로 시행되는 사례가 많다.
그러나, 국내에선 현재까지 세브란스병원만 시행하고 있다.
어린아이 눈에 잘 생기는 눈 종양 망막모세포종과 눈으로 전이된 종양에서도 제한적으로 근접방사선치료를 시행할 수 있다.

그간 세브란병원이 시행해온 근접방사선치료 결과 예후도 좋았다.
2013년 발표된 논문에 따르면 세브란스병원에서 포도막흑색종 진단을 받은 후 근접방사선치료를 받은 61명과 안구적출술을 받은 26명을 비교한 결과, 치료 후 5년 생존율이 근접방사선치료 받은 환자들이 84.0%로 안구적출술 환자 77.2%보다 높았다.

2018년 발표한 논문에선 세브란스병원에서 근접방사선치료를 받은 88명의 포도막흑색종 환자 80% 이상에서 3년간 안구를 보존했으며, 3년 생존율은 90%였다.

이승규 교수는 "안종양 환자의 경우 대개 안구를 적출하는 사례가 많아 치료를 받더라도 삶의 질이 급격히 떨어진다"면서 "근접방사선치료를 통해 안구를 보존하는 것은 물론 더 나아가 시력보존도 기대해 볼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 교수는 "200례를 통해 근접방사선치료의 효과와 안전성을 확보해 더 많은 안종양 환자들이 치료를 받을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관련기사가 없습니다
뉴스스크랩하기
조현진 (bktimes@naver.com)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대학/상종섹션 목록으로
연세대 의과대학,‘융합의...
회전근 개 파열 시 근육 지...
순천향대 부천병원, 미래 ...
최선주 팀장 의료관광 사업...
국내 의학자 반일치 골수이...
다음기사 : 중앙대병원, 딩크족·미혼녀 '유방암 발병 위험 ↑' (2019-07-11 16:13:56)
이전기사 : 계명대 동산병원, 로봇으로 유방절제 ·재건수술 시행 (2019-07-11 10:29:43)
최근 발생한 ...
최근 발생한 적 ...
'독감 예방접종' ...
식약처, 전문성 갖춘 '의사·...
휴온스그룹, 내년도 '29기 신...
보령제약, 올 하반기 '신입사...
식약처, 전문성 갖춘 '경력직 ...
한미약품그룹, 30일부터 하반...
논문) Prevalence and incidence of neuromyelitis...  
회사소개 개인정보보호정책 이용약관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알립니다 보도자료 기사제보 정기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