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타임즈 : 고대안암, 유방암서 'p53 단백발현-항암치료 효과' 연관성 첫 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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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12월06일 15시4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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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안암, 유방암서 'p53 단백발현-항암치료 효과' 연관성 첫 규명
배수연 교수 "다양한 암종 치료방침과 예후 판정에 큰 기여할 것"

p53 관찰환자에 항암치료 시 '생존율 의미 있게 증가'
유럽종양내과학회 아시아 심포지엄서 '우수연구상' 수상
논문, SCI 저널 'Breast Cancer Research and Treatment'에 게재

[보건타임즈] 유방암에서 흔하게 발견되는 유전자 변이 TP53(Tumor Protein P53) 단백질 발현과 항암치료 효과의 연관성(논문)이 처음으로 규명됐다.
유방암은 여성암중 2번째로 흔하며 최근 서구화된 식생활습관으로 한국인에서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대개 유방암은 수술, 방사선치료, 항암치료, 항호르몬치료, 표적치료, 면역치료 등의 여러 치료법이 있으며 치료효과가 우수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호르몬 수용체와 Her-2 수용체가 모두 없는 삼중음성 유방암은 그다지 치료법이 많지 않은데다 나쁜 예후를 보인다.

이런 이유로 의학계에선 삼중음성 유방암의 치료법과 치료효과에 대한 연구를 지속적으로 해오고 있다.

고대안암병원 유방내분비외과 배수연 교수(사진/우측)팀은 한국유방암학회에 등록된 18,402 명을 대상으로 차세대염기서열분석 등의 고가의 최신기술을 이용하지 않고서 면역조직화학 결과만 이용, 삼중음성유방암 환자에서 가장 흔한 유전자 변이인 P53 단백질발현과 항암치료 효과의 연관성을 밝혀냈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삼중음성 유방암 환자에서 p53 발현을 확인한 다음 항암치료를 하는 것이 환자의 예후에 도움이 된다는 것이 밝혀졌다.
P53 유전자는 암을 억제하는 유전자로 변이가 있을 땐 여러 암을 발생시키며 특히 유방암에서 흔히 발견되는 유전자 변이다.
p53이 발현되는 경우 드러나지 않는 삼중음성 유방암 환자보다 예후가 불량하다.
하지만 p53이 관찰되는 환자에 항암치료를 시행했을 땐 생존율이 의미 있게 증가했다.

지금까지 유방암에서 TP53 유전자 변이와 암 치료에 대한 연구가 활발히 진행돼왔으나 이 TP53 유전자 변이의 종류가 매우 다양한데다 변이로 암 발생의 기전을 예측하기 매우 어려워 서로 다른 결과를 발표하는 실정이었다.

게다가 현재 각광받는 차세대염기서열분석으로도 TP53 유전자변이와 p53 단백질발현의 기전을 밝혀내지 못해 많은 연구자들이 가장 어려운 난제로 꼽아왔다.

배 교수 연구팀은 이 연구 결과를 이번 유럽종양내과학회 아시아 심포지엄에서 발표, Merit Award를 거머쥐며 우수한 연구 성과와 중요성을 국제적으로 알렸다.

배 교수는 "이번 p53 발현과 삼중음성 유방암의 항암치료 효과 연구를 통해 삼중음성 유방암 환자들의 치료 방법과 재발방지에 도움을 줄 것으로 생각되며 더 나아가 p53이 발현되는 다양한 암종의 치료방침과 예후 판정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이 연구논문은 'Differences in prognosis and efficacy of chemotherapy by p53 expression in triple-negative breast cancer'이란 제목으로 유방암 연구 분야의 최고 SCI 저널인 Breast Cancer Research and Treatment, 2018년 11월호에 게재, 학계의 주목을 받았다.

현재 배 교수는 Global Breast Cancer Conference 학술위원과 유방암 교과서 편집위원으로 유방암에 관한 다양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뛰어난 수술 실력과 함께 최고수준의 연구 실적을 갖춘 유방암의 권위자로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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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진 (bktimes@naver.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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