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성모병원 간호부(국장 채계순)가 지난달 28일 ‘Level-up Skill’s day’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간호 수기술 표준화 및 수행능력 향상과 더불어 수기술 강사인력을 발굴해 간호실무능력의 지속적인 향상을 통한 전문직 간호의 이미지를 강화하고 간호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에 시작한 ‘수기술의 날’을 ‘Level-up Skill’s day’로 이름을 바꾸고 97명의 간호사가 참여한 가운데 실습 위주의 교육(도뇨, 관장, 산소, 흡인, 정맥주사, 근육주사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각 수기술마다 ‘수기술 핵심 포인트’를 부착해 교육대상자의 이해도를 향상시키는데 주안점을 뒀으며, 간호사들의 간호 수기술 수행능력 향상과 표준화에 초점을 맞춰 각 수기술의 키포인트를 짚어주고, 수기술 절차를 리뷰해 보는 기회로 삼았다.
이번 행사는 그동안 UM과 경력간호사가 시행해 오던 강의를 수기술분야 전문가인 SM(Skill Mentor)을 수기술 강사로 선정해 관심을 모았다.
간호부 관계자는 “SM이 수기술 분야 전문가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기회가 되고, 동시에 동료 간호사에게는 더욱 더 분발하게 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5-03 17:10:13
다음기사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