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타임즈] 대한재활의학과의사회가 7일 서울 드래곤시티 호텔에서 열린 정기총회에서 민성기 회장(사진 제니스병원장)을 11대에 이어 제12대 회장으로 선출했다.
이로써 그는 11대에 이어 제12대 회장을 연임하게 됐다.
그의 임기는 2년이다.
민 회장은 1999년부터 16년간 재활의학과의사회 총무이사를 맡아왔으며 2014년부터는 수석부회장을 지냈다.
그는 2016년엔 11대 신임회장으로 선출된 바 있다.
그는 11대 회장 당시 약속한대로 지난 2년 동안 의사회의 설립취지인 회원 상호간의 유대와 권익을 도모하며, 적절하면서 효율적인 의료행위를 통해 국민건강의 증진에 이바지해왔다.
또 다양한 신의료기술이 비약적으로 발전하는 현실에서 학술대회, 각종 심포지움 등을 개최하며 경쟁력 강화에 필요한 학술•경영지원시스템 구축을 했다.
이와 함께 민 회장은 전문재활치료 영역의 패러다임 변화의 시기에 정책•제도적 제안과 입법에 주도적으로 참여, 포괄적 재활치료시스템의 주관자로서의 역할과 정체성이 훼손되지 않도록 노력했다.
이번 총회는 2018년 회무와 예결산 보고, 재활의학과현안에 대한 정책 특강으로 치러졌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5-03 17: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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