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타임즈 : '조영제' 없이 메이-써너 증후군 환자에 스텐트 삽입
HOME 회사소개 시작페이지로 즐겨찾기추가 기자회원신청
로그인 회원가입
2018년11월22일thu
기사최종편집일: 2018-11-21 17:34:02
뉴스홈 > 의료 > 대학/상종
2018년05월11일 11시15분
글자크기 기사내용 이메일보내기 뉴스프린트하기 뉴스스크랩하기
'조영제' 없이 메이-써너 증후군 환자에 스텐트 삽입
고대안암병원, '이산화탄소 이용한 혈관조영술'로 부작용 없이 시술 성공

유철웅 교수 "조영제에 부작용 있거나, 신부전 발병위험 만성콩팥질환자에 유용한 치료법"

[보건타임즈] 고려대안암병원(원장 박종훈) 순환기내과 유철웅 교수팀(정한샘 교수, 장덕현 교수)가 메이-써너 증후군으로 장골정맥에 스텐트를 삽입이 필요한 A환자에게 조영제를 사용하지 않고서 이산화탄소를 이용한 혈관조영술을 통해 성공적으로 시술(사진)을 마쳐 화제가 되고 있다.

A환자는 원인을 알 수 없는 흉통으로 병원을 찾았다가 진료결과 폐색전증으로 진단 됐으며 메이-써너 증후군으로 발병한 좌측 다리의 정맥혈전증인 것이 확인됐다.

메이-써너 증후군은 장골동맥과 허리 척추뼈 사이에 놓인 장골정맥이 압박받아 눌려 발생하는 질환이란 뜻에서 장골정맥압박증후군으로도 불린다.
이 질환은 장골정맥이 계속 눌리면서 혈류가 느려짐으로써 정맥혈전이 반복, 발생한다.
상태가 심해져 다리의 정맥혈전이 떨어져 나가면 폐동맥 혈관이 막히는 폐색전증을 일으킨다.

메이-써너 증후군 환자들이 치료에 들어가면 항응고제와 같이 혈액이 응고되는 것을 방지하는 약제를 투여 받게 된다.
또 재발을 막기 위해 장골정맥에 스텐트 삽입술을 시행하게 된다.

유 교수는 "장골정맥에 스텐트 삽입을 위해선 조영제를 사용한 혈관조영술이 필요하며, 결과에 따라 스텐트 크기와 위치를 결정, 시술을 진행하게 된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 때 사용되는 조영제는 개인의 차이에 따라 두드러기, 가려움증, 구토, 메스꺼움, 발진 등의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다"며 "중대 부작용으로는 신부전, 과민성 쇼크, 심장정지 등이 일부 발생하며 사망에 이르러 조영제 사용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는 게 유 교수의 지적이다.

고대안암병원에 따르면 메이-써너 증후군으로 내원, 치료를 받아온 A환자도 조영제를 사용한 혈관조영술을 통해 스텐트 삽입술을 시도했다가 과민성 쇼크를 일으켜 시술을 진행할 수가 없었다.

이에 유철웅 교수, 정한샘 교수, 장덕현 교수팀은 특단의 방책을 모색하게 됐으며 조영제를 사용하지 않고서 이산화탄소를 통해 혈관조영술을 시행, 부작용을 최소화하는 방법을 택했다.

이 결과 시술은 성공적이었다.
유 교수팀은 조영제 없는 이산화탄소를 이용한 혈관조영술 유도 하에 성공적으로 좌측 장골정맥에 스텐트 삽입을 마쳤다.

유 교수는 "이산화탄소를 활용한 혈관조영술은 조영제에 부작용이 있던 환자들이나, 신부전 발생 위험이 높은 만성콩팥질환 환자들에게 유용한 치료방법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관련기사가 없습니다
뉴스스크랩하기
조현진 (bktimes@naver.com)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대학/상종섹션 목록으로
계명대 동산의료원, ‘재난...
이대목동병원 , '2017 대한...
경희대한방병원 이상훈 교...
온가족 함께 식사, 아이들 ...
고대안암, 임신나이보다 '...
다음기사 : 경막천자 후 겪는 합병증 두통 '경막외 혈액 봉합술'로 없앤다 (2018-05-14 08:49:45)
이전기사 : 분당서울대병원, AI 뇌파검사로 '이비인후과, 신경계'질환 진단 (2018-05-11 10:44:14)
건국대병원, ...
건국대병원, 자각...
고대구로, 40대 ...
보령제약, 올 하반기 '신입사...
새빛안과병원, '내년도 전임의...
대웅제약, 해외 현지법인 근무...
일동제약그룹, 2018 하반기 정...
선병원, '내년 신규, 경력간호...
자료) 질환모델동물 보유 현황  
회사소개 개인정보보호정책 이용약관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알립니다 보도자료 기사제보 정기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