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타임즈 : 식약처 '위생용품 시험․검사기관'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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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04월20일 09시2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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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위생용품 시험․검사기관' 신설
'위해성 여부 등 판매 전·후 점검‥안전한 유통'에 기여

[보건타임즈] 세제‧일회용 컵‧일회용 기저귀 등 위생용품의 위해성 여부 등을 확인할 수 있는 시험․검사기관이 신설된다.
이 조치는 일반인들이 흔히 사용하는 위생용품의 위해성 여부 등을 판매 전 또는 이후 스스로 점검하는 차원에서 마련된 것이다.

식약처는 19일 위생용품 관리법이 본격 시행됨에 따라 기준‧규격 검사를 지원하도록 식품·의약품분야 시험·검사 등에 관한 법률에 의거 위생용품 시험·검사기관을 신설하는 것은 물론 지정·평가 규정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위생용품 시험·검사기관은 세제‧일회용 컵‧일회용 기저귀 등 위생용품의 기준‧규격 검사를 실시하며, 수입업체가 첫 수입하는 위생용품의 검사와 제조업자가 생산한 제품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등을 수행하게 된다.

위생용품 시험·검사기관으로 지정받으려면 인력·시설 등의 요건을 갖추는 것은 물론 품질관리기준평가와 시험·검사 수행능력평가에 적합판정을 받아야 한다.

품질관리기준평가는 시험‧검사기관의 ▲ 조직의 운영 ▲ 시설과 장비 ▲ 시험‧검사 ▲ 품질보증 등 4개 분야 110개 항목의 시험‧검사 시스템에 대한 평가다.
시험‧검사 수행능력평가는 평가용 시료 등을 이용, 시험‧검사원이 시험‧검사를 수행하는 과정과 결과 값을 포함한다.

식약처는 위생용품 시험·검사기관의 검사 품질과 위생용품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위생용품 시험·검사기관에 대한 지정 평가와 사후관리를 철저히 할 방침이다.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장은 19일 한국의류시험연구원(경기도 안양 소재)에서 시험․검사기관으로 지정을 받으려는 코티티시험연구원,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 한국기능식품연구원, ㈜한국분석기술연구원, 한국의류시험연구원, 한국식품과학연구원,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등 8개 기관들과 가진 간담회에서 건의사항과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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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방훈 (bktimes@naver.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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